효천지구 맛집 은행나무갈매기 소갈비살 가성비 괜춘!

안녕하세요'ㅅ'

뉴도비입니다.

어제 특별한 날은 아니였지만

인터씨님도 오랜만에 빨리 오고..

마침 운동도 취소되서 딱이닷! 하고 나가

고기에 한잔 가볍게 하고 왔어요.

 

 

새로운곳 도전하는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평이 괜찮길래 한번 가보기로!

소갈비살 참숯구이전문점 은행나무갈매기

효천1지구 중흥에스클래스에코파크 근처에요.

 

 

어쩌다보니 오픈런^^;;

오후5시 오픈이던데 4시 59분에 입장한 우리 어떤데..ㅋㅋㅋ

매장이 생각보다 더 넓었고 좌석수도 많았어요.

 

 

인터씨님은 3인기준으로 먹자고 했지만

저는 우선 2인(700g)으로 먹고 후식을 먹자고 했어요.

처음 간 곳에서 많이 주문했다가 맛없으면..화나잖아유..^^

 

 

셀프바가 있어 마음 편히 더 먹을 수 있으니 좋았어요.

 

 

효천지구 은행나무갈매기

2인기준 700g - 35,000원

양이 괜찮쥬?ㅋㅋ

수입산 생소갈비살

전혀 기대 안했는데 우선 양에 만족

 

 

인터씨님과 식당에서 소맥 얼마만인지..

굽기전에 먼저 시원하게 한모금

 

 

마늘 더 가져와서 고기랑 같이 굽기 시작

 

 

쫄깃담백하니 맛있었던 갈비살

가격이랑 양을 보심 아시겠지만 한우랑 비교해서는 안될듯!

가성비가 좋았어요.

특히 안주로 굿ㅋㅋ

 

 

고기 다 먹을때쯤 주문한 된장찌개

냉면도 먹고 싶었지만 어제 쌀을 못먹었더니 밥이랑 국물이 당겼어요.

고기도 씹히고 꽤 괜찮았던:p

 

 

고기에서 냄새 났으면 포스팅도 안했을텐데..

기대없이 가서 만족하고 온 효천지구 은행나무갈매기

아마 인터씨님이랑 오랜만에 고기에 한잔해서 맛있게 느껴졌을수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