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카페 쿠아밸런스 광주 베이글 맛집은 여기!

핫플 찾아다니던 1인

뉴도비 인사올립니다(__)ㅋ

서울에 유명한 베이글 카페가 생긴 뒤로

광주에도 베이글 가게가 여러군데 생겼더라구요.

물론 안가봤슴^^

육아를 하고 있다보니 그런 핫한곳 알아보지도, 생각하지도 않지만

정말 오래전부터 다닌 봉선동 카페 쿠아밸런스

여기가 정말 제스타일의 베이글이에요.

오래 영업하고 있는데엔 이유가 있겠죠?

맛있으니까! 커피도 굿!

 

 

임신했을때 중기?까지는 디카페인 커피도 안마셨는데

모유수유 하게 되면 디카페인조차 조심스러울테니

점점 한잔씩 하게 되더라구요.

쿠아밸런스에는 디카페인이 있어 좋아요.

따뜻한 라떼 시키면 이렇게 예쁘게 하트도 해주신답니다:)

 

 

크레마만 봐도 커피가 진한 느낌이 오죠!?

베이글만 맛있고 음료가 맛없으면 자주 생각안날텐데

여긴 둘다 맛있어요乃

 

 

무조건 1인 1베이글 1커피

주말 아침 일찍 갔는데 다들 이렇게 1인 1베이글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저씨, 아줌마, 젊은이들 모두ㅋㅋㅋ

미국식으로 아침을 여기서 이렇게 떼우나봉가

 

베이글 종류는 3종류? 4종류?

버터, 올리브, 크랜베리

크림치즈는 두종류 있는데 플레인, 피스타치오

저는 항상 플레인만 먹는데 꼭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버터베이글 자체만으로 살짝 달큰하게 맛있지만

크림치즈도 정말 맛있어요:p

 

 

마지막 검진 갔다가 유도분만 해야될것 같다고 해서 당일 입원했던 날

당분간 둘이서 여유있게 못 먹을 베이글과 커피 마시러..ㅋㅋㅋ

 

 

통통한 베이글을 자르면 속에 구멍 뚫린 부분에 버터가 녹아있는데

그 부분만 파먹고 싶음^^;;

매장에서 베이글을 계속 만들고 계시는데

정말 찐맛집이 아닌가 싶어요.

나오는대로 다 나감ㅋㅋㅋ

포장 손님도 정말 많구요.

 

 

이날 플랫화이트는 살짝 아쉬웠는데

쿠아밸런스는 바닐라라떼, 카라멜라떼도 맛있어요.

시럽도 직접 만든다고 함

 

베이글은 4,000원

크림치즈 2,000원

음료 4,000원~7,000원

(디카페인 +500원)

리필 2,000원

 

리필은 테이크아웃으로 가능하니 한잔더!ㅋㅋ

주차는 건물내 가능해요.

영업시간이 오전9시부터여서 좋음: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