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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꺼

나주 아늑한 카페 윤뜰

by interc 2018. 12. 12.


광주에서 나주로 드라이브겸

나들이로 방문한 나주 카페 윤뜰!!

건물의 벽돌 디자인과 간판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아주 감각적이다.


바로바로 들어가서 메뉴판 정독...
항상 고민 되는 시간이다...

브런치 세트도 있으니 

11시부터 2시 사이에 방문한다면
저 메뉴도 괜찮을꺼 같다.​



3종류의 빵도 팔고 있다.
시나몬롤을 보고 찾아왔으니
주문해본다.


영업시간은 아침 11시 부터 저녁 9시 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 화는 휴무라고 하니깐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도록 하자.


선결제로 시나몬롤 하나, 음료 두 잔을 시켜놓고

자리를 사수하러 출동~


어디서 많이 본 또 그 그림?! 안녕~
갬성을 따라가면 저 그림은 항상 존재하는 듯?!


​1층 창 밖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지만

이 날씨에 앉기는 힘들겠다.

바라만 보고 지나간다~ 쌩~


2층 계단 옆에 겨울 느낌을 한 껏 살려놨다.
​​


올라가는 계단 중에 전신거울이 배치되어 있다.
좀 꾸민다는 카페에 거울은 필수인가보다?!
사진 찍는 스팟인가?!ㅋ


2층에 막 도달 했을 때
2층 와이파이 비번 안내가 딱 눈에 들어온다.


아늑한 자리를 확보!!
쬐끔 어두운감이 있지만 괜찮은거 같다.

자자 장비들 꺼냅시다.


책도 읽고 노트북도 세팅하고
이야기 봇따리를 풀고 있던 와중에
계산할 때 주신 진동벨이 요동을 친다.
빨리 받으러 와~


2층으로 가지고 올라가야하니 계단을 조심해서
운반(?)하도록 하자.
시나몬롤과 아메리카노, 라떼 등장!!
계피맛을 언제부터 즐기게 됐는지...

옛날엔 계피맛 사탕도 안먹었는데

요즘은 찾아 다닌다 이렇게...

시나몬롤은 촉촉하니 맛있다.​​



옆에서는 콤퓨타를 투닥투닥...
나는 책을 읽어본다...읽었다. 2장...아하하
독서는 참 힘들다... 집중력이 부족...
​​


이래저래 커피와 시나몬롤은 종적을 감췄다.

놀다보니깐 이렇게 시간이 훌쩍...


다른 일정이 있어서 정리하고
나가는 길에 1층 야외를 한번 더 찰칵!!
​씨 좋을 때 야외에서 커피를 즐겨도 괜찮겠다.

나주 곰탕 한 그릇 땡기고
커피 한잔 마시러 요기로 걸어와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게 구석구석에 신경을 쓴 티가 난다고나 할까?!
빵도 맛있고, 커피도 나름 괜찮았다.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안복잡하고 조용했었는데,
애들이 좀 들어오니깐 쬐끔 시끄러운?!
그래도 주말 피크시간에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중에 나주에 방문 하신다면 들려보시길

한번 가보셔~ :)

끝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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