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트레킹 코스로는 딱 안성맞춤인 사려니숲길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3 곳으로
선호하는 코스를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사려니숲길을 걸을 수 있는데까지 걷다가
나와서 바로 공항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시간적 문제로 입구와 차량이 제일 근접할 수 있는
제주도 붉은오름 쪽 입구로 진입 했다.
제주도 붉은오름 쪽 입구에는
푸드트럭들과 귤을 판매하는 분들이 있었다.
화장실이 생각보다 없으므로
반드시 입구 쪽 전방 20m에 있는
화장실에서 일(?)을 보시고 출발하시길 권장한다.
화장실 관련 민원이 많은지
입구 쪽에 증설 예정이라고 주워 들었다..
시간적 여유도 없고 눈으로 풍경을 담았다..
사진이 부족하다.. ㅠㅠ 걷다보면 참 좋다. 숲 냄새도 그렇고..
제주도는 개발 안되고
이런 모습을 계속 보전 했으면 좋겠다.
메인길을 가다보면 중간 중간에
오솔길로 갈 수 있는데 오솔길은 매우 추천한다!!
수 많은 나무 사이로 걷는 느낌이랄까?!
삼나무 배경으로 사진이 이쁘다고 하는데
난 스킬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다...
중간 중간 이런 표지판들이 있는데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저기 지점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제일 긴 코스가 3시간쯤 걸린다고 하니
다음에는 여유롭게 하루 날잡아서 걷다가 가야겠다.
제주도 가면 꼭 방문해보시길~
끝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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