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국물이 땡기는 오늘
봉자순대국밥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갔는데..
대기하시는 분들이 문 앞에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다.
곧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올 타이밍이라서 기다렸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자리가 나서
안쪽에 좌식 테이블에 앉았다.
방바닥이 따쑵고 좋다.
원래는 내장국밥을 먹지만
오늘은 왠지 모듬국밥이 땡겼다.
크합 국물!! 아참 양념장은 넉넉하게 올려져 나오는데
다 섞지 말고 기호에 맞게 덜어내고 먹으면 된다.
밑반찬도 특색 있는 것은 없지만 깍두기가 맛있다.
후배랑 방문해서 쬐끔 기다리다가 추위에 떨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다.
막걸리도 한잔 땡겼으면 더 좋았을꺼 같은데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주차는 안내에 나온 봉자순대국밥 뒷쪽 주차장이나
도로에 자리가 있으면 격일로 오른쪽이나
왼쪽 한 쪽으로만 주차가 가능하다.
정기 휴일 및 쉬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끝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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